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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휴지 없으면 못 사는 비염러들 코 뻥 뚫어주는 효과 좋은 지압법 4가지

많은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 지압법을 소개하니 오늘부터 조금씩 따라 해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비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찾아온 비염은 더욱 불편함을 주곤 한다.


매일 휴지를 달고 사는 비염인들을 위해 오늘은 코막힘을 한방에 뚫어주는 마사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 지압법이니 오늘부터 조금씩 따라 해보자.


1. 눈과 코뼈 사이 누르기 (정명혈)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정명혈은 눈과 코뼈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다.


이곳을 지그시 눌러주면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코막힘과 얼굴 부기에 도움이 된다.


콧방울 바로 옆(영양혈)에서 정명혈까지 콧대를 따라 따뜻한 손으로 마사지해 주면 좋다.


2. 툭 튀어나온 목뼈 주변 누르기 (대추혈)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추혈은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가장 많이 튀어나오는 목뼈 부분이다.


가장 많이 튀어나오는 목뼈 주변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지압하거나, 따뜻한 타월이나 찜질팩 등을 올려두면 좋다.


또 샤워할 때 온수를 대고 있어도 도움이 된다.


비염뿐만 아니라 감기 기운이 있을 때나 천식 증상이 있을 때에도 따뜻하게 관리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3. 콧방울 바로 옆 누르기 (영양혈)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영양혈은 콧방울 바로 옆 움푹 파인 곳이다.


양쪽 혈을 검지로 지그시 눌러준다.


이때 손을 손을 따뜻하게 한 뒤 문질러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코막힘을 해결할 수 있다.


4. 머리카락과 목이 만나는 오목한 곳 누르기 (풍지혈)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풍지혈은 뒤통수 아래 움푹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귓불 뒤쪽 머리카락과 목이 만나는 뼈가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다.


양 엄지로 이곳을 누르고 문지르면 혈액순환을 도와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지압법을 시행했을 때 특히 더 심하게 아픈 곳이 있다면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자주 마사지해 풀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