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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와서 미쳐버릴 것 같다"···드라마 시청률 바닥에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신예은

배우 신예은이 JTBC '경우의 수'의 낮은 시청률을 보며 힘든 심경을 고백해 팬들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인사이트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저조한 드라마 시청률을 접하고 자책하며 힘들어했다.


지난 23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는 신예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예은은 JTBC '경우의 수' 제작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신예은은 핸드폰으로 드라마 리뷰창을 보던 중 "경우의 수 너무 재밌었어요. 시청률이 안 나와서 속상하네요. 너무 재밌는데 시청률이 떨어졌네요"라는 댓글을 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잠시 머뭇거리던 신예은은 "우리 드라마 어떡해요? 저 진짜 잠이 안 와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라며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신예은은 "'도저히 안 되겠다. 자야지. 자서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 꿈이 그대로 현실과 연결돼요"라며 고충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 좋은 결과를 접하게 되면 '나 때문인가?'라고 생각하면서 자책하게 된다며 씁쓸해했다.


신예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단발머리가 매력적인 도하나로 등장하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인사이트JTBC '경우의 수'


이후 그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KBS2 '어서와', JTBC '경우의 수'에서 주연을 맡았다.


신예은이 10대, 20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어서와'는 최저 시청률 0.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현재 방영 중인 '경우의 수' 역시 1%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