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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 연인과 '뜨밤'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달콤한 키스의 기술 5가지

한 번 배워두면 스킨십 진도를 쭉쭉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키스의 기술을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많은 연인들을 설레게 만드는 연말이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이나, 연말 다양한 모임이 취소되면서 연인과 함께 더욱 오붓한 시간을 보낼 기회는 많아졌다.


연말 연인과 로맨틱한 날을 보내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달콤한 키스다.


키스만 잘해도 연인에게 로맨틱한 날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동안 실패했던 진도(?)를 한 번에 나가게 만들기도 한다.


연인과의 행복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달콤한 키스의 기술 5가지를 소개한다.


1. 중요한 건 내가 아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내일 그대와'


가장 먼저 명심해야 할 사실은 키스는 혼자가 아닌 2명이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생각대로만 키스를 하면 상대방에게 좋은 기분을 줄 수가 없다.


화려한 스킬을 뽐내고 싶은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상대방의 움직임에 오롯이 집중하자.


2. 키스에도 템포 조절이 필요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호텔 델루나'


강하기만 한 키스는 매력이 떨어진다. 부드럽기만 한 키스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점은 상대방의 흐름을 파악하며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다.


때론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키스는 상대방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을 수 있다.


3. 청결해야 하는 건 입 뿐만이 아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키스하기 전 가장 먼전 신경 써야 할 건 입 냄새의 여부다. 하지만 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기본사항일 뿐이다.


여기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당신의 몸 전체에서 나는 향기다.


키스를 하면서 밀착한 커플은 입 냄새 이외에도 귀밑, 목덜미, 체취 등 다양한 부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러니 평소에도 신체 곳곳의 향기도 신경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4. 과한 건 모자람만 못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사랑의 불시착'


키스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수동적인 위치가 되는 것이 좋다.


의욕만 앞서 침을 곳곳에 묻히거나, 고개를 과도하게 꺾는 행위는 상대방의 기분을 망칠 수 있다.


이럴 땐 상대방의 움직임에 호응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여보자.


5. 손을 활용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키스를 할 때 손의 위치를 어디에 둬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상대방을 끌어 앉고 살며시 자신 쪽으로 당겨주는 것도 좋으며 상대방의 신체 곳곳을 살짝씩 터치해 주는 것도 좋다.


물론 손의 움직임에 집중해 키스를 소홀히 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