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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플랜드',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 제작진 재결합...12월 17일 개봉

'신은 죽지 않았다', '신은 죽지 않았다 2', '신을 믿습니까?'를 연이어 흥행시킨 제작진이 '언플랜드'로 다시 한번 뭉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달빛공장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신은 죽지 않았다', '신은 죽지 않았다 2', '신을 믿습니까?'를 연이어 흥행시킨 제작진이 '언플랜드'로 다시 한번 뭉쳤다.


이 영화는 8년의 신념을 뒤흔든 충격적 경험을 통해 생명과 믿음의 길로 나가게 된 애비 존슨의 감동 실화다.


제작비 대비 30배의 수익을 올린 히트작 '신은 죽지 않았다', 1편의 성공과 기대감을 그대로 이어간 '신은 죽지 않았다2', 3주간 전미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지킨 '신을 믿습니까?'까지 웰메이드 종교 영화를 만들어온 척 콘젤만과 캐리 솔로몬은 2012년 우연히 애비 존슨의 회고록 '언플랜드'를 읽고 강렬한 이야기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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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달빛공장


반드시 영화화해야 한다고 생각한 그들은 2년의 기다림 끝에 판권을 계약하고 애비 존슨을 찾아가 장장 10일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와 나눈 진솔한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담은 두 사람은 연출까지 직접 맡으며 남다른 애정과 노력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적은 제작비와 R등급 판정, 논쟁적인 주제를 둘러싼 대립 등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언플랜드'의 흥행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나 애비 존슨의 뜨거운 고백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간 입소문으로 제작비의 3배에 달하는 돈을 벌어들이며 깜짝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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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달빛공장


개봉 당일 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를 평가하는 시네마스코어에서 A+ 등급을, 대표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팝콘 지수 92%를 획득하며 믿고 보는 제작진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명품 제작진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애비 존슨의 감동적인 삶의 여정은 올겨울 국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신은 죽지 않았다' 제작진이 선사하는 웰메이드 감동 실화 '언플랜드'는 12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달빛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