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영업 제한 시행 후 '모텔' 찾는 커플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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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클럽과 룸살롱 등의 유흥주점은 아예 운영이 중단되고, 노래방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도 밤 9시 이후로는 영업할 수 없다.


음식점도 밤 9시가 넘어가면 홀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무관하게 테이크아웃만 허용된다.


이에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이 '숙박업소'로 몰려가면서 모텔 등 숙박업계는 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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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 사용자 기준 숙박 예약 앱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만 명이 늘었다.


이와 관련, 수도권의 한 숙박업체 운영자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가 내려진 뒤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숙박업체 입장에서는 영업제한 조치가 특수"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24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다음달 7일까지 유지된다.


해당 조치에 따라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미착용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념식과 동호회 등 각종 행사 인원은 100명 이하로 제한되며 국제항공편을 제외한 교통수단 내에서 음식 섭취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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