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종석 아역 전담한 '얼굴 천재' 배우 남다름, 중앙대 수시 합격

Instagram 'namdareum_mom'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남다름 어머니가 아들의 대학 진학을 축하하는 팬들의 감사 인사에 화답했다.

24일 남다름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합격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디엠으로 대학은 어디로 어떻게 준비하는지, 수능 준비는 하는지 질문들이 많이 왔었는데, 숨 돌리고 답해드린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2021학년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에 합격한 남다름의 합격증 인증샷도 공개됐다.

이날 남다름 어머니는 "우선, 다름이는 신중하게 고민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특기전형으로 딱 한 곳에만 원서를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 'namdareum_mom'

이어 "특기전형은 수상 경력과 활동 경력 80% + 실기 면접 20%이고, 수상경력증명서와 출연증명서는 3년 기준이어서 2017년 9월~2020년 8월까지만 인정해준다"고 원서를 준비하기까지의 정보를 공유했다.

아직 수능을 치르고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 글을 작성하는데 조심스럽다고 말한 남다름 어머니는 "(팬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 객관적인 답 위주로 정리해봤다"며 "저는 궁금한 게 있으면 주로 대학교 입학처로 문의했다"라는 말을 덧붙엿다.

끝으로 남다름 어머니는 촬영 중 애정어린 시선으로 신경써 준 제작사 관계자와 방송국 관계자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다름은 지난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고 tvN '도깨비', tvN '호텔델루나' 등 작품에 특별 출연으로 얼굴을 비쳤다.

최근에는 tvN '스타트업'에서 김선호(한지평 분)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tvN '호텔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