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X유연석X이연희X김강우"···조합만 봐도 핵달달한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

영화 '새해전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김강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새해전야' 개봉이 확정됐다.

23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새해전야'의 12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영화 '새해전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강우와 유인나는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와 효영으로 분했다.

재활 트레이너 효영은 이혼 소송을 마치기 위해 신변보호를 요청하게 되고, 강력반에서 민원실로 좌천된 베테랑 형사이자 이혼 4년차에 접어든 지호가 효영을 밀착 경호하며 인연을 맺는다.

또한 유연석과 이연희는 청춘들의 풋풋한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직장생활 중에 번아웃이 와 아르헨티나로 도망쳐 와인 배달을 하는 재헌(유연석 분)과 무작정 한국에서 가장 먼 아르헨티나로 떠난 진아(이연희 분)가 이국에서 운명 같은 만남을 갖는다.

KBS2 '99억의 여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력 만점 네 커플과 연말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 누워 환하게 웃으며 시선을 마주하는 포스터는 네 커플의 앞날에 대한 희망과 영화가 전할 따뜻한 감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연말 극장가를 설렘으로 물들일 영화 '새해전야'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아이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