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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휘둔 탁구채에 맞아 이마 빨개질 정도로 아픈데 누나 걱정 안시키려 울음 참은 '천사' 건후 (영상)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가 자신보다 누나를 더 생각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가 누나 나은이를 향한 애정으로 시청자를 감동케 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6), 건후(4), 진우(1)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은이와 건후는 거실에서 탁구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던 중 건후는 탁구공 치기 연습에 매진하던 나은이에 같이 놀고 싶어 다가가다 그만 누나가 휘두른 탁구채에 이마를 맞고 말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건후는 곧장 울음을 터트렸고, 나은이는 "미안해"라며 어찌할 줄 몰라했다.


건후가 계속 아파하자 결국 나은이는 미안함에 눈물을 쏟으며 "미안해"라고 연신 사과했다.


그러자 건후는 울음을 멈추고 아픈 티를 내지 않으며 누나를 안심하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아픔 아프게 울며 다가오자 건후는 누나를 끌어안아 뭉클함을 전했다.


이후 건후는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탁구를 연습하며 나은이의 마음을 풀어줬다.


한편 가족애로 훈훈함을 안긴 나은, 건후, 진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