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6시까지 '255명' 코로나 확진···"2단계 격상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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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1일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5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299명보다는 44명 적은 수지만 역시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도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18일 313명을 기록한 확진자는 나흘 연속 300명대를 나타내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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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255명 중 수도권 감염자는 185명(서울 105명, 경기 58명, 인천 22명)으로 전체의 72.5%에 이르렀다.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것도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중등 임용고시를 하루 앞둔 어제부터 시작된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감염자는 이날 낮 12시까지 69명에 달했다. 


또한 마포구 유학생 모임 8명, 서초구 사우나 14명, 강서구 병원 28명, 도봉구 청련사 29명, 서울대어린이병원 11명 등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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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보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권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보면 곧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와 지자체들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과 다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제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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