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잘 맞아 결혼했어요" 소소한 인기 얻고 있는 '25살' 연상연하 커플 유튜버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함소원-진화 커플, 미나-류필립 커플.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아내와 남편이 10살 이상 차이가 나고, 아내가 연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커플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연상연하 커플 유튜버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플 유튜버가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는 얼마 전 구독자 천 명 돌파 감사 영상을 올렸다.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해당 영상은 업로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8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부부는 아내가 연상이며 나이 차이는 무려 25살이다. 

아내가 남편보다 25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이들 부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이들이 박막례 할머니와 기안84를 닮았기 때문이다.

영상 섬네일만 보고 이들 부부가 박막례 할머니와 기안84인 줄 알았다는 댓글들이 많다.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는 자신들의 소박한 삶을 그린 콘텐츠를 주로 올리며 팬들과 공감하고 있다.

19일 기준 현재 구독자 수는 2천8백 명이다. 이들 부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항간에는 조회 수를 위해 부부인 척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이에 이들은 진짜 부부가 맞다는 해명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막례 할머니랑 기안인 줄 알았다", "25살 차이라니 대단하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