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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얘기 하지마"···32살 되고 이마 넓어 보여 '흑채' 뿌렸다는 헨리 (영상)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헨리가 외모 고민을 언급하며 어려 보이고 싶어 흑채까지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헨리가 외모 고민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해 찰진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헨리에게 "오랜만에 보니까 많이 성숙해졌다. 이제 나이가 30대 초중반 됐냐"라고 물었다.


김구라의 질문에 헨리는 "나이 얘기하지 마세요"라며 정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헨리는 "요즘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 어린 척하고 있다"라며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그는 "오늘도 까만 거(흑채) 뿌리고 왔다. 이마가 커 보인다"라는 깜짝 고백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1989년생인 헨리는 올해 32살이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는 30대 초반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동안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에 흑채까지 뿌린 것으로 보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영미는 "지금까지 되게 귀엽게 한국말 못 하는 것처럼 하다가 나이 얘기하니까 '그런 거 질문하지 마세요'라고 또박또박 말하니 너무 웃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헨리는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JOURNEY'를 발매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