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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음료 데자와, 신상 '민트초코맛' 출시

동아오츠카가 민트색 캔이 인상적인 '데자와 민트초코맛'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donga_otsuka', (우) Facebook 'Dongaotsuk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호불호 끝판왕 음료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밀크티 음료 '데자와'.


최근 이런 밀크티 덕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이 있다.


데자와가 민트초코맛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Facebook 'Dongaotsuka'


지난 9일 동아오츠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민트초코 끝판왕 데자와 민트초코'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의 베이지색 캔 대신 시원한 민트색이 눈길을 끄는 데자와 캔의 모습이 담겼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 홍차와 민트초코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홍차 추출액에 우유를 넣은 달달 씁쓸한 맛이 인상적이었던 데자와는 민트초코를 만나 더욱 청량감 넘치게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gettyimagesBankgettyimagesBank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밀크티 덕후들과 민초(민트초코) 덕후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 반면 반민초파를 선언한 누리꾼들은 "이런 맛은 대체 왜 만들죠?", "양치하고 데자와 마시면 민초 데자와 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데자와 민트초코맛의 정확한 출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