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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분수 대실패한 테스터훈이 '붕어빵' 만들기 도전했다가 보여준 처참한 광경

치즈분수 먹방 대실패로 명장면을 만들어 낸 테스터훈이 이번에는 붕어빵을 모두 태워 또 역대급 장면을 연출했다.

인사이트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치즈 분수 만들기에 실패하고, 우유를 맨바닥에 쏟아붓는 등 일상이 매번 '예능'인 유튜버 테스터훈.


앞서 벌어진 여러 번의 실패 이후 와신상담한 그가 붕어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난 12일 테스터훈의 서브 유튜브 채널 'Tasty Hoon 테이스티훈'에는 붕어빵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테스터훈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트레이에 반죽을 부어 붕어빵을 만들어 먹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영상 중반까지 그의 먹방은 순조로웠다. 트레이에 넣은 반죽은 샛노랗게 익어가며 붕어빵의 자태를 뽐냈다.


그는 치즈 분수 대참사의 트라우마가 생긴 듯 매 동작을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이어갔다.


이날은 무난하게 넘어가길 바랐으나 참사는 또다시 일어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


첫 번째 붕어빵 제작까지는 상황이 나쁘지 않았으나 두 번째 제작한 붕어빵이 홀라당 전부 타버린 것.


한 쪽면은 노릇하게 잘 익었으나 다른 한쪽은 검게 타버려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또 찾아온 대참사에 테스터훈은 체념했다는 듯, 입을 벌리고 허탈한 표정을 지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형은 제대로 만드는 게 뭐야!", "치즈 분수 때문에 트라우마 생긴 거 너무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Tasty Hoon 테이스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