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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지가 좋아요♥"···과거 '17살'이던 수지에게도 들이댔었던 고영욱 (영상)

고영욱의 재기 소식과 함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가 과거 수지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MBC '꽃다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까지 찼던 룰라 출신 고영욱이 팬들과 다시 소통하고 싶다며 SNS를 시작했다.


그의 재기 소식과 함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영욱이 과거 수지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해 "미쓰에이 수지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지에게 트위터 주소를 물어보고 "맞팔(서로 트위터 팔로잉)할래요?"라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꽃다발'


당시 수지의 나이는 17살이었다. 


반면 고영욱은 35세였다.


자신의 꽃미모에 반한 듯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는 고영욱의 모습에 수지는 미소로 화답했다.


해당 방송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시엔 논란 없이 넘어갔으나, 지금 보니 소름 돋는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꽃다발'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고영욱은 재판 과정에서 성추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합의 하에 이루어진 성관계였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고영욱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확정 판결했다. 


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3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