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오픈한 부산 '99층' 엘시티 스타벅스에서 본 '바다뷰' 클라스 (사진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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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99층에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전 세계 최고층 스타벅스가 부산 해운대에 들어서 이목이 집중됐다.

'부산엑스더스카이' 99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해운대엑스더스카이점'은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건물에 들어선 전망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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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바다의 전경은 물론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달맞이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주요 관광 명소 등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7월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2800만 명의 부산 관광객을 겨냥한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의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를 오픈한다며 올가을 스타벅스가 입점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시민들은 전 세계 최고층 스타벅스가 들어서는 만큼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99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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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SNS 등에는 스타벅스 '해운대엑스더스카이점'을 방문한 이들의 후기와 함께 다수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통유리를 통해 들어온 아름다운 바다 전경의 모습이 담겼다.

환상적인 오션뷰를 바라보며 맛있는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세계 최고층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로 달려가보자.

단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전망대 입장료 값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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