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아찔한 '타투' 가득 새기며 남다른 '퇴폐미' 뽐낸 여돌 6인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이돌 사이에서 문신한 사람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여자 아이돌의 경우, 타투를 패션의 일부로 생각해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로 승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타투의 위치도 각양각색이다. 이들은 목뒤, 허리, 겨드랑이 옆 등 은밀한 부위에 레터링 또는 문양 문신을 새겨 섹시한 매력을 뽐낸다.

몸에 개성 넘치는 타투를 새기고 '퇴폐미'를 뽐내는 여자 아이돌을 함께 만나보자.

1. 현아

Instagram 'hyunah_aa'

가수 현아는 귀여운 미니 타투부터 레터링 타투까지 몸 구석구석에 다양한 타투를 새긴 아이돌로도 유명하다.

현아는 팔목, 손가락, 어깨, 팔꿈치, 날개뼈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여러 타투를 새겼다.

특히 현아는 등 날개뼈 쪽에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 글귀를 새기며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미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한 현아는 몸에 새겨진 타투로 그의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2. 티아라 지연

Instagram 'jiyeon2__'

YouTube 'CGNTV'

티아라 출신 지연은 가슴 밑 중앙에 타투를 새겼다.

이 타투는 지연이 짧은 크롭티를 입고 노출을 할 때면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는 지연의 섹시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그는 등 뒤에 레터링도 새겨 묘한 퇴폐미를 자랑하고 있다.

3. 백예린

Instagram 'yerin_the_genuine'

가수 백예린의 뽀얀 피부 위에는 크고 작은 꽃과 잎사귀 타투가 새겨져 있다.

그는 과거부터 각종 행사에서 꾸준히 타투를 한 모습을 드러내며 타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었다.

팔을 가득 채운 수채화 같은 타투는 백예린의 묘한 섹시함을 자극한다.

4. 트와이스 채영

사진=인사이트

YouTube 'RED POINT'

왕성하게 활동 중인 트와이스 채영은 신체 여러 군데에 타투를 새긴 여자 아이돌로 유명하다.

그는 왼쪽 손목 안쪽에 새긴 입술 모양 타투를 비롯해 왼쪽 팔뚝의 딸기 타투, 팔목의 레터링 등으로 자신의 외관을 가꾸고 있다.

채영은 쇼케이스 등 공식 석상이나 방송 등에선 눈에 띄는 타투는 스티커로 가리는 모습을 보인다.

5. 효린

Instagram 'xhyolynx'

가수 효린은 배에 커다랗게 십자가 모양의 타투를 새겼다.

효린이 십자가 타투를 한 이유는 어린 시절 받은 소아암 수술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는 흉을 가리기 위해 한 타투도 하나의 패션으로 승화시키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을 하고 있다.

6. 소녀시대 티파니 영

Instagram 'tiffanyyoungofficial'

MAPS

소녀시대 티파니 영은 왼쪽 가슴 옆쪽에 '영원한 아름다움'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TouJour Belle'이라는 글귀를 새겼다.

이 타투는 은밀한 부위에 있어 티파니 영이 노출된 옷을 입으면 조금씩 보인다.

또 그는 최근에는 손가락에 가느다란 선으로 간결하게 그려진 귀여운 꽃 모양의 타투를 하나 더 새겨 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