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죽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어 같이 '실버타운' 들어간 90세 할머니들의 우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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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누구나 한번쯤 학창시절 가장 소중한 친구와 평생 우정을 약속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절친한 사이도 나이가 들면서 서로 다른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이사를 가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멀어지는 경우가 꽤 많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다.


여기 오랜 시간 함께하며 죽을 때까지 서로의 반쪽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지켜낸 할머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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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매체 'Yan'은 검은 머리가 새하얗게 샐 때까지 서로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두 할머니의 특별한 우정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두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 수다를 떨며 인생의 끝자락을 함께하기 위해 같은 양로원에 들어갔다.


최근 두 할머니는 '소울메이트'를 증명하기 위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우정 사진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발의 할머니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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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손에 쥐고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 해맑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임한 할머니들의 얼굴에는 여전히 소녀 같은 감성이 묻어난다.


이미 90세가 넘은 두 할머니는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지만 건강할 때 절친한 친구와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많은 이들이 예쁘게 봐줘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이가 들어서까지 서로의 곁에 딱 붙어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할머니들의 특별한 우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생 친구'를 옆에둔 할머니들에게 부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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