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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방탄' 보다 내가 잘생겼다고 했다"며 엄청 뿌듯해 한 이적 (영상)

가수 이적이 자기만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딸을 '라디오스타'에서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이적이 자기만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딸을 '라디오스타'에서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국보급 가수 4인방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이적은 초등학교 4학년인 큰 딸의 꿈이 최근 가수로 바뀌었다며 "딸이 요즘 아이유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적은 딸이 좋아하는 가수 2위는 바로 본인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적에 따르면 아이유의 광팬인 딸은 아직 여자 가수만 좋아한다. 이적이 "BTS 멋있지?"라고 은근슬쩍 물어도 딸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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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적은 "(딸에게) BTS가 잘생겼어? 아빠가 잘생겼어?라고 물은 적도 있는데 '아빠가 잘생겼는데...'라고 하더라"라며 흐뭇한 표정으로 딸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과의 외모 대결에서도 이겼다는 이적의 말은 공감을 얻지 못했다.


이적은 주위의 싸늘해진 MC 반응을 살피더니 "딸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네요)! 전국의 아미 여러분, 애가 철딱서니가 없어요. 사리 분별을 못 합니다"라고 갑자기 해명(?)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옆에서 이적 얘기를 듣고 있던 MC 차태현은 "옛날부터 (이적 딸이) '우리 아빠 이적이라고' 엄청 얘기하고 다녔다"라며 동네 주민으로서 '아빠 껌딱지'인 이적 딸의 목격담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juc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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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