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격도발 후 예비역들이 페북에 남긴 글
대한민국 예비역들이 북한의 무력도발 이후 남긴 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대한민국 육군 공식 페이스북예비역들이 북한의 무력도발을 접한 이후 페이스북에 남긴 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대한민국 육군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러분 정말 든든합니다. 육군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예비군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예비역들이 남긴 글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캡처 속에는 "대기하고 있습니다. 불러만 주십쇼~ 충성!", "명령 대기중입니다", "전역 4일째지만 대기하고 있습니다"라는 글들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에는 예비역들의 군복 사진도 함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서부전선에서 두 차례에 걸쳐 우리측에 포격을 가했으며 "48시간 이내로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 북한의 무력도발 이후페이스북에 달린 예비역들의 댓글입니다.정말 든든합니다.육군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대한민국 예비군 파이팅!
Posted by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on 2015년 8월 20일 목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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