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전여친이 준 '편지' 수십장 계속 간직해온 남편 보고 '리얼 정색'한 예린 (영상)

전 여자친구가 준 편지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배우 윤주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15년 차 배우 윤주만과 그의 아내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신혼집 창고를 정리하며 등장했다.


김예린은 자신의 물건은 다 버리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의 대본은 못 버리는 윤주만을 보고 어이없어 했다.


김예린의 불만이 쌓여갈 때 창고에서 윤주만이 과거 '썸녀'와 여자친구에게 받았던 러브레터 수십 장이 발견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예린은 남편이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한 편지를 읽으며 "처음 사귀었던 그 여자네. 뭘 이렇게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었어?"라고 분노했다.


김예린은 당장 버리라며 불쾌해 했다. 


하지만 윤주만은 "나중에 버리겠다"라고 하면서 주머니에 몰래 넣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실랑이를 하게 됐다.


충격적이게도 윤주만은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편지는 고이 간직했으면서 김예린이 준 편지는 기억도 못 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예린은 섭섭해 하며 "신혼집에 이걸 굳이 챙겨온 것도 기분이 나쁜데 숨기고 안 버리니까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는 살벌한 부부 싸움으로 커졌다. 


속이 상한 김예린은 집을 나가고 말았다.


윤주만은 뒤늦게 김예린을 찾아 나섰고 포장마차에서 아내를 발견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Naver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