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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7만 시간 끝에 '패패승승승'으로 마스터 승격 성공해 '다딱이' 탈출한 괴물쥐 (영상)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괴물쥐가 각고의 노력 끝에 마스터 승격에 성공했다.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영화 한편 찍자 진짜로"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괴물쥐가 각고의 노력 끝에 마스터 승격에 성공했다.


지난 7일 괴물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해의 마지막 영화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날 괴물쥐는 시즌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 '마스터 승격전'에 도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시작은 좋지 못했다. 그레이브즈와 이즈리얼로 패배를 기록하며 0승 2패의 위기에 놓였다.


5판 중에 3판을 이겨야 승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패배는 용납되지 않는 상황. 괴물쥐는 승부사의 본능이 살아난 듯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괴물쥐는 '진'을 2판 연속 플레이해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를 기록, 승격전을 마지막 판으로 끌고 나갔다.


승격전 마지막 판, 그의 선택은 다시 번 진이었다. 괴물쥐는 8킬 1데스 11어시로 경기를 캐리하며 자신의 손으로 마스터 승격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YouTube '괴물쥐 유튜브'


다이아몬드 휘장이 마스터 티어 휘장으로 바뀌는 순간, 괴물쥐는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괴물쥐는 "앞으로 다이아 애들 저한테 친구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훈수도 두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마스터 티어의 위엄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갔구나!", "괴물쥐 믿고 있었다고!!", "노력의 화신 결국 성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롤 시즌 10 종료일은 11월 10일로 예정돼있다.


YouTube '괴물쥐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