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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면 화난다"며 떡볶이 딱 '4점' 먹는다는 여자 연예인

배부르면 화난다는 이유로 한국인의 대표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딱 4점만 먹는다고 밝힌 여자 연예인이 등장했다.

인사이트SBS Plus '쩐당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혓바닥을 홀리는 달콤 매콤한 양념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떡볶이.


중독성 강한 맛 때문에 떡볶이는 '소울 푸드'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없어서 못 먹는다는 떡볶이를 딱 4점만 먹는다고 밝힌 연예인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이성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Plus '쩐당포'


이날 MC 정이나는 "이성미가 최근 환갑을 맞았다. 암 수술 수차례 했다더라. 현재는 완치된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성미는 "그렇다. 암 걸린 후 운동을 시작했다. 먹는 것도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라고 답했다.


음식 얘기로 흘러가자 MC 장성규는 이성미에게 "떡볶이를 2점만 먹는다더라. 사실이냐"라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성미는 "4점만 먹는다. 충분히 배부르다. 배부르면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평소에 굉장히 소식을 하는 편이기에 아무리 맛있는 떡볶이라도 조금만 섭취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적당히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