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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쌀쌀한 날 소주랑 먹으면 속 뜨끈해지는 매콤달콤 투다리 '뚝배기 국물떡볶이'

쌀쌀한 날씨에 먹기 좋은 매콤달콤한 투다리 뚝배기 떡볶이가 인기다.

인사이트Instagram 'tudari_hopyeong'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흐린 날에 꼭 맞는 매콤달콤한 안주 '뚝배기 떡볶이'를 아시나요?"


입동인 오늘(7일), 저녁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 후 본격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런 흐리고 '꾸리꾸리'한 날에는 유독 외로워진다. 그럴 땐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뜨끈한 안주와 함께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지만, 적당한 술 한 잔은 분위기를 띄우고 몸을 따끈하게 해준다.


인사이트Instagram 'tudari__jinjuseongjeom'


쌉싸름한 술 한 잔을 마신 후 먹는 맛깔나는 안주만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드물다. 또한 스트레스에는 맵고 짭짤한 게 '국룰'인 법이다.


최근 가성비甲 안주로 입소문 난 투다리의 뚝배기 떡볶이가 사랑을 받고 있다.


뚝배기 떡볶이에는 적당히 점도가 있는 걸쭉한 국물에 쫀득한 밀떡과 어묵이 가득 담겼다.


뿐만 아니라 눈물나게 매콤하면서도 끝맛이 달콤한 소스를 입은 통통하고 부드러운 우동사리도 함께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ganggeunc'


그 위에 톡 얹어주는 채소와 바삭한 김말이는 국물에 찍어 먹으면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준다.


실제 매운 음식은 막힌 기운을 풀어내고 기혈의 순환을 원활히 만들어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도움이 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계절이 바뀌어 마음이 뒤숭숭해지는 때에 투다리 '뚝배기 떡볶이'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꼭 해당 메뉴가 아니어도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맛있는 안주와 함께 집에서 소소한 한 잔을 기울이면 그것이 곧 일상의 행복일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udari_yulha_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