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햄버거 세트를 당신은 24시간 안에 먹을 수 "있다 vs 없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크기의 '1인분'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개인별로 식사량의 편차가 크다는 의미다.

같은 음식이라도 질리지 않고 끝없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금만 먹어도 물려서 금방 수저를 내려놓고 마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에는 양손으로 들기에도 버거워 보이는 어마어마한 양의 햄버거 세트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쟁반이 넘칠 정도로 수북하게 쌓인 햄버거와 감자튀김들을 '24시간' 안에 혼자서 전부 해치울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은 반으로 갈렸다.

먼저 "24시간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이들은 세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주 적게 먹는 사람이 아닌 이상 하루 안에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라는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면 "너무 느끼하고 기름지기 때문에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도 먹다 질릴 것 같다"는 반응도 많았다.

이들은 "아껴 먹으면 열흘 동안에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 먹고 나면 느끼해서 더 안 들어갈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팽팽하게 맞섰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가. 24시간 안에 사진 속 햄버거와 감자튀김들을 전부 클리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당신의 의견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