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배우학교'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서양인들은 동양인을 구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목구비부터 신체조건 등이 워낙 비슷하기 때문에 맨눈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인을 구별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한국인에게는 이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뼛속까지 자리잡고 있으니 말이다.
지금부터 소개할 항목들을 보고 고통스러워한다면 당신은 한국인 그 자체라는 증거다.
1. 라면에 김치 못 먹게 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갓 끓인 라면에 잘 읽은 김치는 국룰이다.
그러나 라면에 김치를 못 먹게 한다면 한국인은 괴로움에 몸부림칠 것이다.
2. 요플레 뚜껑 못 핥게 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일밤 - 진짜 사나이'
요플레는 본래 뚜껑 핥는 재미가 있는 법이다.
요즘에는 아예 뚜껑에 묻지 않게 나와 꽤 많은 이들이 서운함을 느끼곤 한다.
3. 인터넷 속도 엄청 느리게 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돈'
한국인은 빨리빨리의 민족이다.
이런 이들에게 느린 인터넷 속도는 화병을 유발할 정도로 끔찍하다.
4. 엘리베이터 문 닫기 버튼 못 누르게 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기다리면 알아서 닫힐 텐데 2초 더 빨리 가겠다고 타자마자 닫힘 버튼을 난타한다.
만약 못 누르게 한다면 그들은 기다리고 있는 1초가 1시간처럼 느껴져 발을 동동 구르며 불안 증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5. 식후 커피 못 마시게 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점심시간 식곤증을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데 이를 못하게 한다면 피곤함에 찌들 수밖에 없다.
커피 수혈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한국인에게 커피는 단순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약'이다.
6. 화장실 핸드폰 못 가져가게 하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옛날에는 샴푸 통이 지루함을 책임졌다면 요즘은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그 순간(?)에 핸드폰을 못 가져가게 한다면 따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괴로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