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0초' 만에 만성 비염러들 '코막힘' 뻥 뚫어주는 자세

Twitter 'reto040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환절기만 되면 비염인들은 코막힘과 사투를 벌이곤 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즈는 하루를 훌쩍이다 끝내는 만성 비염인들의 고통을 한방에 없애줄 기적의 '자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TV 프로그램 'World One Accepted'에 소개된 이 자세는 간단한 스트레칭 만으로 코막힘을 뻥 뚫어줄 수 있는 힘을 가졌다.

게다가 동작만 제대로 따라하면 되기 때문에 단 '20초' 만에 천국을 맛볼 수 있어 비염이들 사이에서 마법의 자세라 불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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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을 아래로 내리고 등 뒤로 마주보게 잡은 뒤 검지 손가락을 똑바로 펴고 중지와 약지, 새끼 손가락은 깍지를 낀다.

이 상태로 손등을 하늘을 향해 최대한 펴준 후 바닥과 수평을 이룰 수 있게 스트레칭 한다.

중요한 건 이때 가슴은 쫙 펴고, 손을 곧게 펴 팔꿈치가 접히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다. 자세를 완벽하게 따라했다면 그대로 손목을 젖혀 팔을 최대한 위로 들어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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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비강의 부어오른 점막을 축소해 매끄럽게 만들어주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코가 막힐 때 3시간마다 20초씩 3세트를 주기적으로 해준다면 만성 비염에서 벗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이 시작되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요즘 계속된 코막힘과 훌쩍임으로 고생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자세를 알려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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鼻詰まり楽になった( ⊙ ω ⊙ )#世界一受けたい授業 pic.twitter.com/uTzjNNOfq9

— れと様 (@reto0403) March 1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