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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만찢남녀'···오는 17일부터 '유료화'되는 네이버 웹툰 13편

최근 네이버 웹툰은 작가들과의 협의에 따라 17일부터 일부 작품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웹툰 덕후들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오는 17일부터 일부 네이버 웹툰들이 유료화된다는 소식이다.


최근 네이버 웹툰은 작가들과의 협의에 따라 17일부터 일부 작품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해당 작품은 '가타부타타', '그녀의 버킷리스트', '꽃 피는 날', '데드라이프', '마음의소리', '만찢남녀', '어글리 피플즈', '이런 영웅은 싫어', '친애하는 X', '텃밭부 사건일지', '피와 살', 'POGO 공포단편선 - 혼집', '11me' 등 총 13편이다.


유료화 이후 해당 작품들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13편 모두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인기 웹툰들이기 때문에 독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만찢남녀'


그렇다고 아직 아쉬워하기에는 이르다. 유료화까지 약 12일이 남았으니 서둘러 읽으면 되지 않겠는가.


아직 웹툰을 못 봤거나 정주행하고 싶다면 늦기 전에 읽어보기 바란다.


한편 네이버 웹툰은 매달 완결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웹툰들을 유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