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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여캠한테 신용카드 빌려줬다가 명품샵서 316만원 털린 BJ 김인호

아프리카TV BJ 김인호가 여캠 짱다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줬다가 300만원이 찍힌 영수증 내역을 받아보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김인호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BJ 짱다와 달달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BJ 김인호가 그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줬다가 된통 뒤통수를 맞았다.


짱다가 무려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일시불로 통 크게 긁어버린 건데, 김인호는 "이 XX 죽이고 지옥 가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지난 3일 김인호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에는 "아니 자다가 내 눈을 의심했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휴대폰에 찍힌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YouTube '김인호TV'


내역에 찍힌 사용 내역은 약 316만원. 300만원이 넘는 거금을 일시불로 긁어버린 듯 보인다.


그 아래 '유닐'이라고 찍힌 것을 봤을 때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닐 프리미엄 명품샵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김인호는 최근 방송 중 짱다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줬다. 정확히 말하면 빼앗겼(?)다.


김인호가 의자 위에 신용카드를 올려놓고 자신과의 사랑 그리고 이 카드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자 짱다가 이 카드를 들고 달아나버린 것.


한도가 없는 카드였고 김인호가 마음껏 써도 된다고는 했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300만원이 넘는 돈을 쓸지는 그도 몰랐을 것.


인사이트YouTube '김인호TV'


인사이트Instagram 'kiminho22'


그는 "이 XX 죽이고 지옥 가겠다"며 차가운 복수를 다짐했다.


김인호의 팬들도 "이 정도면 집으로 따로 청구해야 한다"며 그의 심정을 헤아렸다.


다만 몇몇 팬들은 짱다와 김인호의 사이가 연인에 가까운 관계라는 점을 들어, 김인호가 결국에는 어쩔 수 없이 짱다를 용서해줄 것이란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인호는 앞서 지난 2월 2억원 상당의 포르쉐 911 타르가 4GTS 중고 차량을 뽑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벤츠 C 클래스를 구매하며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YouTube '김인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