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감스트에게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필터'를 씌워봤다

철구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게 BJ야 아이돌이야"

아프리카TV 남자 BJ들이 아이돌로 변신했다. 물론 기술의 힘을 빌려서지만 말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정 어플의 힘을 빌린 남자 BJ들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몰라보게 달라진 사진 속 BJ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킴성태 / 온라인 커뮤니티

감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감스트, 봉준, 철구, 염보성, 깨박이 등 내로라하는 유명 BJ들이 모두 등장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오똑한 코, 큰 눈,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 중에서도 감스트는 자연스러운 훈남 느낌을 물씬 풍기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철구와 봉준 역시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하며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민교 / 온라인 커뮤니티

깨박이 /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보정 어플의 힘이 대단하다", "보면서도 안 믿긴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은 모두 믿을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프리카TV BJ들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TV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봉준 / 온라인 커뮤니티

염보성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