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은 대한민국 육군을 양성하는 '논산 육군훈련소'가 창설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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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오늘 11월 1일은 해마다 10만명 이상의 군인을 양성하는 논산 육군훈련소가 창설된 날이다. 


올해로 69번째 기념일을 맞은 육군훈련소는 우리 육군의 46%를 양성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육군교육기관이다.


설립 이래 연간 12만여명의 신병을 양성해왔는데 그 인원만 총 900만여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예비역 중 절반은 이 훈련소를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1월 1일, 육군훈련소는 이 땅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안고 태어났다. 이듬해 2월 1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훈련병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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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제주도에 있던 육군 제1 훈련소를 대체하는 훈련소라 육군 제2훈련소 명명됐다. 이 때문에 제2 훈련소 대신 '논산훈련소'라고도 불렸다.


창설 당시 1만4000여명의 규모였던 훈련소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주도 아래 계속 규모를 확장해 갔다. 1953년 11월까지 제23·25·26·27·28·29·30연대 등 총 7개의 교육 연대를 보유하게 됐다.


1999년 2월 1일, 제2훈련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육군훈련소'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현재 훈련소의 규모는 주둔지와 훈련장을 합쳐 6,322,722㎡에 이른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109개나 이어붙인 규모의 대형 훈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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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보병, 포병 등 전투병과 훈련을 도맡아 하던 기관이었지만, 1960년대부터는 각 사단에 신병교육대(신교대)가 설치돼 '기초 군사훈련'만을 담당했다.


현재에 들어서는 현역병과 부사관 후보생이 대상인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포함해 보충역 편입자 및 전환복무요원이 대상인 4주간 기초 군사훈련까지 담당한다.


23연대와 25연대가 보충역 편입자와 전환복무요원을 맡고 나머지 연대가 현역병과 부사관 후보생을 전담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육군훈련소에는 조교, 훈련병, 기관병 등 젊은 청춘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밤낮으로 고생하는 군인들을 향한 응원이 각 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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