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탱이형 미소 그립습니다"···故 김주혁 3주기 맞아 산소 직접 찾아가 그리워한 데프콘
故 김주혁 3주기 전날인 29일 데프콘이 그의 산소를 찾아 추모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데프콘이 '구탱이형' 故 김주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데프콘은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구탱이 형(김주혁 별명) 산소에 다녀왔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데프콘이 촬영한 김주혁의 묘소가 담겨 있다.
묘 앞에는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한 글, 그림 등이 놓여있었다.
데프콘은 "많은 분들이 여전히 주혁이형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계시네요"라며 김주혁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데프콘은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형의 따뜻한 미소가 저도 너무 그립습니다. 형 사랑합니다"라고 김주혁을 추모했다.
김주혁과 데프콘은 KBS2 '1박 2일'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주혁은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