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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또래 친구들 위해 '마스크 5천개' 기부한 윌리엄X벤틀리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아동을 위해 마스크 5천 개를 기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기부활동을 펼쳤다.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스 활동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할 전망이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마스크 전달식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굿네이버스


아빠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대표해 윌벤져스 캐릭터 인형 펀딩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마스크 5천 개를 기부했다.


이들이 전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 위기에 놓인 국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샘 해밍턴은 "코로나 19로 인해 아이들이 직접 이 자리에 하진 못했다"면서도 "아이들에게 이번 협약과 마스크 기부 의미를 설명해 주니 무척 뿌듯해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그러면서 샘 해밍턴은 "우리 아이들이 받은 사랑만큼 많은 아이가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역시 "대중에게 사랑받는 윌벤져스 형제와 더욱 친근하게 아동 권리를 알 수 있어 좋다"며 아동 권리 보호에 앞으로도 이바지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자료/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