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밤 보내려면 불 켜고 해야 하나요?" 질문에 성관계 전문가가 해준 '19금 조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최근 '집콕생활'로 체중이 늘어난 20대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의 잠자리에서 불을 켜고 관계를 해야 할지 끄고 해야 할지 고민이다. 


불을 끄면 남자친구가 불편해하고, 불을 켜기엔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나요?"


사랑하는 연인과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여성의 사례는 비단 A씨만의 일이 아니다.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전문가의 명쾌한 조언이 바로 여기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악의 꽃'


사랑하는 두 남녀의 사이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행위인 성관계는 신체적, 정신적 요소는 물론 주변 환경과 두 사람의 관계까지 수많은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최근 이들의 성관계를 방해하는 의외의 요소가 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루트거스 대학 다이애나 산체스 교수는 섹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에는 현재 자신의 몸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관계를 나눌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흥분이 얼마나 쉽게 되는지 등 성관계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담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섹스 만족도가 감소하는 데 '몸매에 대한 부끄러움'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만족도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해당 연구를 진행한 교수는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면 섹스 중 다른 생각이 많아진다면서 내 몸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일지, 상대방이 실망하지 않았을지 매 순간 걱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섹스에 집중하지 못하면 충분히 흥분되지 않고 긴장한 상태가 이어지게 되고 이 경우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불을 끄는 것이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 전한다. 불을 끄거나 조명을 어둡게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매에 대한 부끄러움이 줄어들고 관계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섹스를 기피하는 여성에 대해 조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관계를 피하는 여성 중 52%의 여성들이 자신의 몸매에 자신이 없어 섹스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A씨와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만족스러운 관계를 위해 조명을 어둡게 하거나 불을 끄는 등의 방법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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