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지랑 2달 만에 헤어진 염보성이 "슈기 다시 만나라"는 말에 내뱉은 한 마디

afreeca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대표 커플이던 BJ 염보성과 응지가 결별했다.

30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염보성은 "응지와 헤어졌습니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염보성은 "제가 잘못했죠"라며 "저도 일이 너무 바쁘고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게 컸던 것 같습니다"라고 자책했다.

결별 소식을 전하던 도중 한 누리꾼은 전 여차친구였던 유튜버 '슈기'를 언급해 염보성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afreeca TV

해당 누리꾼은 "이제 돌고돌아 슈기로 갈 차례다. 기다려라 슈기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염보성은 "X 까세요. 그딴 말 하지 마시고요"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이후 그는 "앞으로 여자를 사귀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afreeca TV

생방송 이후 염보성은 아프리카TV 방송국에도 응지와 관련한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응지랑 나쁘게 헤어진 게 아니니 이간질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지 방송 키면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셨는데 아쉽네요",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라니까 다행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염보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응지와 관련된 모든 영상이 내려간 상황이다.

afreeca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