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뽕뽕 뚫린 올 나간 '검스' 21만 원에 파는 구찌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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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피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구찌가 이번에는 다소 패기 넘치는 시도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구찌가 선보인 찢어진 스타킹이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명품 소매 사이트 '에센스(Ssense)'에는 구찌에서 출시한 190달러(한화 약 21만 원) 상당의 찢어진 스타킹이 게시됐다.


스타킹은 양쪽 다리 모두 찢어진 데다 구멍까지 시원하게 뚫려있다. 일반적인 검은 스타킹을 일부러 찢어 놓은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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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타킹을 신다 보면 날카로운 부분에 걸려 이 같은 모양처럼 찢어지곤 하는데 보통은 다시 입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구찌는 찢어진 검은 스타킹을 패기 넘치게 무려 20만 원대에 판매한 것이다.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스타킹이 불티나게 팔려 벌써 완판됐다는 사실. 구찌의 도전적인 시도가 패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놀라운 품귀 현상에 일각에서는 명품 효과에 기대 터무니없는 가격에 파는 것이라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해당 스타킹 사진을 공유하며 "이 찢어진 스타킹에 21만 원이나 쓴 사람은 대체 무슨 매력인 걸까?"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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