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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 연애 추구하는 'O형'이 혈액형 중 '성욕' 가장 세다"

다양한 혈액형 중 O형을 가진 사람이 성욕이 가장 세다는 연구 결과가 화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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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람마다 성욕은 각기 다르지만 혈액형에 따라 평균 성욕을 조사한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혈액형별 섹스 성향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A형은 부끄럼이 많고 적극적인 편도 아니지만 한 번 누군가에게 빠지면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열정적이다. A형의 성욕을 성관계 빈도로 보면 평균 일주일에 3~4번 정도로 측정됐다.


그런가 하면 사랑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B형의 경우에는 새로운 자극을 좋아해 연인이 없을 때 하룻밤 상대 혹은 섹스 파트너와 성관계를 선호하는 이들도 많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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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센 편이기 때문에 B형인 이들은 보통 일주일에 6~7번 정도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적인 몽상가형인 AB형의 경우에는 금세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인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성관계에서는 신중하다.


이에 AB형인 사람들의 A형보다는 잦지만, 일주일에 평균 4~5번 정도 한다고 답했다.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O형의 경우에는 어떨까. O형은 사랑과 성관계에 매우 열정적이고 성욕이 센 편이기 때문에 하루에 2~3번 성관계를 하기도 한다.


일부 답변자는 연인과 다퉜을 때도 성관계를 하며 화해를 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O형인 사람들이 노골적이거나 문란한 것은 아니다.


성관계에 있어서 정중하고 배려가 넘치면서 열정적이라 상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매체는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전하며 혈액형별 섹스 성향과 빈도는 사람마다 달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O형'의 성욕이 가장 센 건 확실하다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