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쏟아지는 별 아래서 연인과 낭만적인 캠핑 즐길 수 있는 '투명 버블 텐트'
캠핑족들을 만족시킬 투명한 버블 텐트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요즘, 답답함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푹 쉬는 것도 하루 이틀 일,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런데 최근 이런 이들에게 딱 좋은 텐트가 온라인상에 등장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럭셔리런치스는 평범한 공원도 아늑한 휴양지로 바꿔주는 버블 텐트를 소개했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알반토르(Alvantor)가 새롭게 출시한 이 버블 텐트는 전면이 투명해 눈길을 끈다.
이 안에 있으면 마치 통유리로 된 건물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라고 한다.
특히 태양열을 내부에 가둬 두는 방식으로 따뜻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찬 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에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비와 바람, 눈에도 거뜬하다고.
또한 테이블과 의자, 바비큐 그릴 등이 모두 들어가는 큰 사이즈로 가족, 친구와 함께 겨울 소풍을 즐기기에 딱이다.
아름다운 풍경 한가운데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으면 우울감이 싹 날아가 버릴 정도라는 후문이다.
특히 투명 텐트인 만큼 돗자리나 침낭에 누워 밤하늘을 수놓는 별을 보며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겠다.
밤이 돼 추워진다면 휴대용 히터를 넣어두면 더욱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낼 수 있다.
큰 크기와 복잡한 설치 과정이 두려운 여성들에게 이 버블 텐트는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자동 팝업 기능으로 휴대와 조립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이 버블 텐트의 정식 명칭은 '아반토르 빅 버블 가제보(Avantor Big Bubble Gazebo)'로 총 3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평소 투명한 텐트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캠핑을 즐기고 싶었다면 아반토르 빅 버블 가제보는 어떨까.
당신의 평범한 일상에 한 방울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