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 위해 매일 요리해주는 '의사 남편'의 밥상 클래스
만삭인 아내를 위해 매일 다정하게 음식을 차려주는 의사 남편의 밥상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요리를 해주고 싶은 건 모든 이들의 버킷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
20첩 반상처럼 거하게 차리는 건 아니더라도 애정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음식을 대접하면 주는 이도, 받는 이도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수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뤄준 쏘스윗 남성이 있어 눈길을 끈다.
남성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임신한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는 뉴대디 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출산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삭 아내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음식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남성이 올린 사진들을 보면 한식, 양식, 일식 등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비주얼의 음식들로 가득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 플레이팅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나는 음식들은 절로 감탄케 한다.
더욱더 놀라운 점은 남성의 직업이 셰프가 아닌 의사라는 것이다.
매우 바쁜 직업임에도 가정에 소홀하지 않고, 임신한 아내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매일 다른 요리를 만들어주는 센스까지 갖춘 백점짜리 남편이라 할 수 있겠다.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의사 남편의 밥상은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