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만 '900억원'어치 있는 장근석의 '억대' 포르쉐 슈퍼카

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억대 슈퍼카를 공개하며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장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먹으러 갔다가 라이트 안 끈 상태에서 차 안에 차 키를 두고 내렸더니 문이 잠겨버림. 96년에나 일어날 법한 일이 96년식 차에서 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자동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의 검은색 스포츠카가 라이트가 켜진 상태로 세워져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근석은 "짜증. 무료 출동 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Instagram '_asia_prince_jks'

이날 공개된 장근석의 차량은 스포츠카로 유명한 포르쉐 911 차량으로, 1억 6천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포르쉐 차량을 타기 전에도 롤스로이스, 레인지로버 등 값비싼 슈퍼카를 많이 구매해온 것으로 알려져 일각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포르쉐 911을 타기 전에는 그가 터보S 카브리올레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부유함의 상징인 슈퍼카를 쉼없이 바꾸는 장근석의 모습에 지난 2015년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공개된 그가 보유한 부동산 금액이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장근석 씨가 2011년에 청담동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을 구매했다. 그 건물을 구매할 당시 시세가 85억 원이었던 건물은 지금 시세로는 약 110억 원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장근석 씨는) 지난 2011년에 40억 원대 논현동 고급 빌라와 213억 원대 삼성동 빌딩을 구매했다. 그런데 최근 근처에 9호선이 개통되면서 시세가 더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장근석 씨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600억 원대 빌딩을 샀다. 해당 건물의 월세는 한 3억 원 정도 나오는 걸로 추정된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날 방송 출연진들은 그의 부동산 자산을 약 900억 원대로 추정했다.

아직까지 그가 부동산을 갖고 있다면 현재 그의 부동산 자산은 900억 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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