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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한다며 '여성 신체' 클로즈업 한 영상 올린 '46만' 유튜브 채널 (영상)

짧고 재밌는 웹드라마 영상을 만들어 큰 사랑을 받은 46만 유튜브 채널이 '여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S채널의 채용공고 영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짧고 재밌는 웹드라마 영상을 만들어 큰 사랑을 받은 46만 유튜브 채널이 '여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S채널에는 조연출을 뽑는다는 채용 공고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남성 2명, 여성 2명이 등장한다.


대화를 나누고 있던 남성 2인은 옆자리에 여성 2명이 앉자 몰래 쳐다봤다. 이 장면에서 여성 연기자의 허벅지 등 특정 신체 부위가 클로즈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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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채널의 채용공고 영상


여성들은 채용 관련 대화를 나눴고, 남성들은 다른 경력 필요 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여성들이 자리를 비우자, 남성들은 각자 외모를 평가한 듯 누가 마음에 들었는지 털어놓았다.


일주일 전에 올라온 2분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채용 공고와는 무관하게 선정적인 장면으로만 이뤄져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JTBC '뉴스룸'에 따르면 S채널 측은 해당 영상을 만든 경위에 대해 물었지만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영상 역시 내리지 않으며 무대응으로 일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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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채널의 채용공고 영상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