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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명), 대한민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61명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61명 발생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다만 여전히 요양병원과 보호시설 등 고령층이 많은 취약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61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 5,836명이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0명이었고, 나머지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로는경기 27명 서울 17명 충남 2명 부산 대전 울산 경남 1명씩 등이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457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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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방역당국은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핼러윈 데이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유증상자 참석 자제', '방역수칙 철저 준수' 등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클럽·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행사 참여시에는 신체 접촉이나 노래 부르기 등 침방울이 발생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고, 음식 나눠 먹지 않기도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