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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없어진 줄도 몰랐다"...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근황올림픽'에 나와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튜버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기범이 등장해 이야기를나눴다.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기르게 됐다는 김기범은 최근 화제가 됐던 수염을 기른 모습도 기르려고 한 건 아니고 혼자 있다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에 대해서도 김기범은 "저는 제가 없어진 지도 몰랐다"며 "'내가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아예 안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자신이 너무 못마땅했다는 김기범은 "2009년도에 연기 제대로 배워서 하겠다는 마음으로 3년 동안 아무 활동도 안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각종 드라마를 연기하기도 했던 김기범이었지만 이 같은 활동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몇 년 전 화제를 모았던 살찐 근황도 김기범은 "몸은 만들고 운동을 안하는 상태로 가니 몸무게가 80kg을 넘었다"고 떠올렸다.


중국에서 한국 연예인의 활동이 어려워지자 김기범도 똑같이 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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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그는 "예전에는 예능도 잘 안했다. 저의 진짜 모습이 밝혀지만 작품 볼 때 집중이 안 될 거 같아서 피했다"며 "이제는 '내가 왜 그렇게까지 고집을 피웠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조용하게 살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에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힌 김기범은 "희철이 형한테 연락이 왔다"며 김희철의 조언대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유튜브라는 채널을 통해서 어렸을 때 나를 좋아했던 분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라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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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YouTube '근황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