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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성희롱 동조 논란' 샘 오취리, 지인 생일 파티에 참석한 근황이 포착됐다

각종 논란 끝에 SNS를 삭제했던 방송인 샘 오취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인종차별 지적했다가 공개 사과한 방송인 샘 오취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샘 오취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지인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초록색 티셔츠에 주황색 모자를 쓰고 자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샘 오취리 SNS


샘 오취리는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며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샘 오취리는 최근 인종차별, 성희롱성 댓글 동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8월 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후 '인종차별'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샘 오취리 SNS


그러나 이달 샘 오취리가 2019년 3월 배우 박은혜와 촬영한 사진에 게재된 "흑인과 성관계를 가지면, 다른 인종과 성관계를 갖는 상황으로 돌아가지 못한다"(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는 내용의 댓글에 "Preach"라는 댓글을 단 정황이 드러났다.


'Preach'는 설교하다, 전도하다 등의 뜻을 지닌 단어다. 이에 누리꾼은 성희롱성 댓글에 동조한 샘 오취리를 향해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샘 오취리는 고개를 숙이며 자신의 SNS를 삭제하고 출연 중이던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