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분 공부하고 5분 쉬는 '뽀모도로' 공부법 따라하면 성적 수직 상승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공부는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닌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흔히들 공부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느냐가 결국 좋은 결과를 부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당신과 같은 고민을 겪는 이들을 위해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들을 위한 공부법'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

일명 '뽀모도로 기법'이라 불리는 이 공부법은 앞서 지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공개되며 화제 된 바 있다.

시간관리를 활용한 뽀모도로 기법은 토마토(뽀모도로의 어원) 모양 타이머로 시간을 재는 대서 고안해낸 방법이다.

25분 동안 한 가지 일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하는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그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오늘 할 일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다음 타이머를 맞춘 뒤 25분 동안 오직 그 일에만 몰두한다.

이후 5분 동안은 휴식을 취한다. 이때 4번 정도 반복했다면 15분~30분 정도 쉬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정해둔 일을 마칠 때마다 목록에 완료 체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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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할 때는 중요한 원칙이 있다.

집중시간에는 인터넷 뉴스를 보거나 SNS 등에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공부(일)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해당 공부 방법을 접해본 누리꾼들은 "정말 엉덩이 가벼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법이다"라며 입을 모아 말한다.

만약 당신이 남들처럼 오랜 시간 가만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앞서 소개한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