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24일) 기온 영하까지 떨어져 초겨울 날씨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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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토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

하지만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빗방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영하로 떨어진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남부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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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겠다.

그 밖의 지역도 5~10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추울 예정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전주 5도, 광주 8도, 제주 1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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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측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