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박서준, '110억원'짜리 강남 빌딩 매입해 '갓물주' 됐다

배우 박서준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빌딩을 매입해 '건물주'가 됐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서울 강남에 있는 110억 원 대의 빌딩을 매입했다.


22일 일간스포츠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서준이 JTBC '이태원 클라쓰'가 종영한 올봄 즈음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약 11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이 매입한 빌딩은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 및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이 있는 역세권에 있다.


5층짜리 건물의 총면적 1084㎡(328평)이다. 이 건물은 1986년 9월 준공돼 오래됐으나 주변 건물들과 다르게 입체적인 구조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박서준이 매입한 빌딩은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근처 빌딩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었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건물 앞 2차선 도로가 있고 현 시세를 따져도 평당 1억 2천만 원~1억 3천만 원 선이다"라며 "최대 147억 원으로 책정할 수 있다. 1년 만에 4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실이 심한 빌딩 고층에는 박서준과 오랜 기간 호흡한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이 P숍을 열었고 자신이 사들인 건물에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시켰다. 해당 매장은 해당 건물 3, 4, 5층에 입점돼 있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촬영이 끝나면 또 다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어썸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