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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차에서 스위스 예쁜 풍경 바라보며 커피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트레인'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위스의 스타벅스 기차 매장이 화제다.

인사이트Starbuck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커피 소비량이 꾸준히 늘어 '1일 1커피'가 일상이 된 요즘 어딜 가나 카페가 즐비하다.


특히 국내 카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한 거리에 두세 개의 매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지난 9월 기준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1,400곳에 달한다.


하지만 이토록 스타벅스 매장이 많은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매장이 있다. 바로 기차를 타고 즐기는 스타벅스 매장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tarbucks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기차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매장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 기차 안에서 승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스타벅스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기차의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로고가 커다랗게 새겨져 있는 기차의 모습은 커피덕후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기차는 스위스연방철도(SBB)와 스타벅스가 2013년부터 선보인 독특한 매장이다.


인사이트Starbucks


인사이트Instagram 'junyicai'


이 기차를 타면 역에서 급하게 커피를 살 필요 없이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주문해 마실 수 있다고.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늘 상주해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고 한다.


1층은 테이크아웃용 카운터, 2층에는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석이 설치돼 있다.


다양한 관광지들을 거치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oscrl', (우) Instagram 'kobdo'


인사이트일본의 스타벅스 기차 / Instgram 'kazumall'


한편 일본에도 '달리는 스타벅스'라 불리는 기차가 있다.


에히메현 도고온천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으로 스타벅스 컬러와 로고로 예쁘게 래핑 된 기차가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위스처럼 기차 안에서 커피가 제공되는 것이 아닌, 역사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하는 전철이라고 한다.


하지만 예쁜 디자인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곤 한다고.


커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커피덕후라면 코로나가 끝난 뒤 이런 특별한 스타벅스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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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tarbucks


인사이트Instagram 'aandrejjka'


인사이트Instagram 'oscrl'


인사이트Instagram 're66_11651'


인사이트Instagram 'akane_trip'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el_n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