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네가 내 남편이라 행복해" 남편 철구 생일 수제 케이크에 외질혜가 새겨넣은 말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가 남편 철구의 생일을 맞아 세상에 하나 뿐인 수제 케이크를 선물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BJ 외질혜(전지혜)가 남편 철구의 생일에 세상 하나뿐인 수제 케이크를 선물했다.


늘 다투고 구박해도 생일은 잊지 않고 챙겨주는 외질혜의 모습에서 '찐' 사랑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18일 외질혜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빠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두 장의 사진에는 각각 철구의 얼굴이 붙여진 케이크와 이를 들고 있는 철구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jh_0306'


사진 속 케이크는 남편 철구의 생일을 맞아 외질혜가 특별히 주문한 생일 케이크로 보인다. 케이크 상단에 새겨진 "네가 내 남편이라서 행복하고 사랑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철구는 아내의 선물을 받고 행복하다는 듯 눈을 지그시 감고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평소 이들 부부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티격태격 앙숙처럼 싸우더니 이럴 땐 천상 부부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jh_0306'


몇몇 누리꾼은 "카메라 밖에서 웃으라고 협박(?)하는 외질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농담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철구는 생일 기념 생방송을 진행하는 2시간 동안 별풍선 총 3,300개을 받아 약 2,400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