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카메라만 4개"···내년 출시 앞둔 아이폰13 후면 디자인이 유출됐다

인사이트EVERYTHINGAPPLEPR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이폰12 출시에 이어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3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어떤 색감이 등장할지,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런 가운데 카메라 4개가 달린 아이폰13 컨셉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포브스(Forbes)는 IT 전문 트위터리안 퍼지(Fudge)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2021년 출시할 아이폰13의 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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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폰아레나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바로 아이폰13에 탑재될 '쿼드 카메라'에 대한 내용이었다.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폰13의 비주얼은 한 눈으로 봐도 놀라움을 자랑한다.


아이폰13에는 광각 카메라, 망원경 렌즈, 아나모픽 렌즈, 초광각 렌즈의 4가지 렌즈가 탑재됐다. 2020년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됐던 '라이다(LiDAR) 4.0 센서'도 추가된다.


인사이트Twitter 'choco_bit'


아이폰13은 Face ID 기능과 스마트 커넥터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얇고 선명해진 화면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막상 실물로 보면 예쁠 것 같다", "아이폰13 나오면 꼭 사야겠다", "카메라에 영혼을 불어넣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해당 정보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닌 컨셉 유출 사진이다. IT 전문 유튜브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 운영자 존 프로서(Jon Prosser)는 아이폰13은 아이폰12와 동일한 레이아웃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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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ehance 'Donel Bagr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