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선수였던 삼성 이건희 회장이 '고등학교 싸움짱'에게 매 맞다가 뒤집기 성공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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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도 남들과 같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고교생 시절이 있었다.


남들처럼 별거 아닌 사건으로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학교의 최강자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과연 이건희 회장은 어떠한 고교 시절을 보냈을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고교 시절 결투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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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은 서울대 사대부고에 다녔다. 그는 다니던 학교의 '전교 싸움짱'에게 도전을 했다.


이건희 회장의 친구였던 홍사덕 전 의원이 심판이 됐다고. 싸움짱은 몸놀림이 빨라서 이건희 회장은 초반부터 계속 얻어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회장은 맷집 하나만큼은 최강자였다. 빈틈을 노리던 그는 레슬링 선수답게 상대의 허리를 잡았다.


상대를 들어 올려 내다 꽂고, 팔을 잡고 꺾어버렸다. 이건희 회장의 완벽한 승리였다.


인사이트이건희 회장의 고교 시절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이 회장의 승리는 실전 싸움의 기본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어설픈 기술보다 '힘'이 이긴다는 사실을 말이다.


실제로 이건희 회장은 서울사대부고 시절 2년여 동안 레슬링 선수였고, 1959년 전국대회에서 월터급에 출전해 입상까지 했다.


이후에도 1982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을 맡는 등 한국 레슬링을 올림픽 메달 효자 종목으로 우뚝 세우는데 한몫했다.


힘만 센 사람이 아니라 지력도 센 사람이었던 이건희 회장, 그의 대단한 '힘'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여럿에게 웃음과 깨달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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